기획전략사업
도봉, 잇다 프로젝트
극으로 잇는 문화도시 이야기
연극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 도봉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젝트입니다.
기획의도 | 도봉구에 대한 이해 향상 및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한 애착심 증대 |
---|---|
사업기간 | 2019년 8월 ~ 2019년 12월 |
대상 | 도봉구 연극인 및 주민 |
참여방법 | 문화도시 도봉 네이버 밴드에서 구글폼 신청 |
주관단체 | 창작집단 소풍가는 길 |
운영형태 | 행사 및 워크숍 |
진행과정 | - |
갤러리
More View나를 재발견하는 시간
Q. 극한직업 배우되기 참여 소감
저는 도봉에서 23년을 살았어요. 한 번도 이런 경험을 해본 적이 없죠.
프로그램 참가도 무료라서 참 좋아요. 많은 프로그램에 참여했는데 더 많은 사람이 호응했으면 좋겠어요. 작은 일이지만 활력이 생기고 소통이 많아져서 너무 좋아요.
도봉구에 처음에 이사 왔을 때는 가난하고 낙후된 동네라고 생각했어요. 하지만 사람들이 정도 많고 교통도 편리하더라고요. 그 전에는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보는 게 다였는데, 문화실험실이 생기니 너무 좋습니다.
Q. 극한직업 배우되기 수업 이후 달라진 점
연극을 접하기는 쉽지 않지만, 체험을 통해 많이 배워가고 있어요. 지금은 낭독 수준이지만 발성이나 호흡을 배우는 일이 큰 공부가 되었어요. 무엇보다 활력과 자신감도 많이 얻었고요.
우리 동네에 이런 프로그램이 생겨서 정말 좋아요. 마치 새 삶을 사는 것 같아요. 주부들이 언제 연극이나 낭독극을 할 기회가 있겠어요. 아침에 모여서 낭독을 하면 하루를 참 즐겁게 보내게 돼요.